기획을 시작하는 역할의 분담
광고 소재 기획은 회사가 광고 목적과 사실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행사에 맡길 때는 그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 초안을 제안할 담당자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디자인을 만드는 사람이 누구인지보다, 회사의 정보를 전달할 사람과 이를 기획안으로 정리할 사람이 정해졌는지가 시작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회사는 광고를 통해 알리려는 대상과 고객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설명합니다. 상품·서비스를 설명할 때는 실제로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내용과 아직 결정하지 않은 내용을 나눠 전달합니다. 대행사는 받은 자료로 어떤 내용을 기획안에 담을 수 있는지 판단하고, 초안을 제안할 업무가 의뢰 범위에 포함되는지 답하도록 합니다.
| 기획 시작에 필요한 정보 | 회사 정보 제공 담당 | 대행사에 요청할 작업 |
|---|---|---|
| 광고 목적과 알릴 대상 | 사업 목적을 설명할 대표 또는 마케팅 담당자 | 목적을 반영한 기획 방향 초안 |
| 상품·서비스의 실제 제공 내용 | 판매 조건과 제공 범위를 아는 실무자 | 자료로 설명 가능한 내용 정리 |
| 혜택의 적용 조건 | 행사 조건을 결정하는 담당자 | 조건이 빠진 항목과 추가 질문 정리 |
| 아직 결정하지 않은 사항 | 해당 사항을 결정할 책임자 | 미정 사항을 제외한 초안 작업 범위 제안 |
대표가 모든 자료를 직접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목적을 설명하는 사람과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 다르면, 마케팅 담당자가 자료를 취합하고 대행사가 질문할 연락 상대를 지정합니다. 자료마다 답할 사람이 명확하면 대행사가 회사 내부의 결정을 추측하며 초안을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플랫폼 설명과 업무 분담의 차이
네이버 도움말은 캠페인에서 광고 목적에 따라 광고 상품 유형을 선택하고 노출 기간 등의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소재 작성에 관한 도움말에서는 검색 키워드에 답하는 내용을 쓰고, 상품·서비스의 특성을 사실에 근거해 설명하도록 권합니다. 회사 담당자는 목적과 상품 사실을 설명할 자료를 준비하고, 대행사는 이를 기획할 때 필요한 질문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역할 분담은 기획 착수에 필요한 실무 권고이며, 플랫폼 도움말이 회사와 대행사의 초안 담당자를 지정한 것은 아닙니다. 구글의 서드 파티 파트너 정책도 광고를 대신 구매하거나 관리하는 파트너의 정보 공유, 금지 행위, 계정 설정 요건을 다룹니다. 초안 제안 업무를 누가 맡을지는 의뢰 범위와 담당자의 업무를 따로 합의해야 합니다.
자료 제공부터 초안 요청까지의 순서
기획 착수 전에는 회사의 정보 제공 담당자를 정하고, 대행사의 초안 담당자를 지정한 뒤, 부족한 자료와 요청할 작업을 정리합니다. 계약이나 상담에서 사용한 ‘소재 기획’이라는 표현만으로 서로 같은 업무를 생각한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회사 담당자는 아래 순서에 따라 실제로 주고받을 자료와 결과물을 기재합니다.
- 회사에서 광고 목적을 설명할 사람과 상품·서비스의 사실에 답할 사람을 정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라면 자료 취합과 연락을 맡을 담당자도 지정합니다.
- 대행사에 기획 초안을 제안할 담당자와 맡을 업무를 묻습니다. 디자인 제작만 맡는지, 자료를 해석해 초안을 작성하는 업무도 맡는지 답을 받습니다.
- 전달할 자료를 모은 뒤 빠진 정보와 미정 사항을 정리합니다. 각 항목에 회사가 보완할 내용과 대행사에 요청할 작업을 따로 기재합니다.
| 시작 단계의 업무 | 맡을 담당자 | 확인할 자료와 미정 사항 |
|---|---|---|
| 광고 목적 설명 | 회사 대표 또는 마케팅 담당자 | 알릴 상품·서비스, 고객에게 기대하는 행동 |
| 상품 사실 자료 취합 | 회사 상품·서비스 실무자 | 제품 설명, 제공 범위, 판매 조건 |
| 기획 초안 제안 | 회사와 합의한 대행사 담당자 | 의뢰 업무 범위, 초안의 제출 형식 |
| 부족한 자료 보완 | 항목별 회사 책임자와 대행사 요청 담당자 | 추가 질문, 답변 담당자, 답변 예정일 |
표에는 담당 부서 이름만 쓰기보다 실제 연락할 사람을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행사에서도 상담 창구와 기획 초안 담당자가 다르면 질문을 누구에게 전달할지 정합니다. 회의 후에는 각 담당자가 맡은 업무에 동의했는지 답을 받아 기록합니다.
초안 담당자가 받을 자료의 범위
회사 담당자는 문서를 많이 전달하기보다 이번 광고 대상과 관련 있는 정보를 모아 보냅니다. 상품 설명서나 서비스 소개서에는 실제 제공 내용이 담긴 부분을 표시하고, 회사 내부 의견은 별도 항목으로 기재합니다. 최근에 변경한 판매 조건이 있으면 어떤 자료가 현재 조건을 반영하는지도 설명합니다.
대행사에는 자료 수령 답변과 함께 초안 작성에 부족한 정보를 질문 목록으로 요청합니다. 회사가 답할 수 없는 항목은 빈칸을 추측으로 채우지 말고 미정 사유와 결정할 사람을 기록합니다. 초안 제출 형식도 제목만 정하지 말고, 광고 목적의 해석과 활용할 상품 정보가 포함되는지 합의합니다.
자료 부족과 업무 누락의 판별
초안이 나오지 않을 때는 필요한 사실이 없는지, 초안을 만들 사람이 정해지지 않았는지 먼저 가립니다. 판매 조건에 대한 답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면 회사가 자료를 보완해야 합니다. 정보는 전달됐지만 양쪽 모두 상대가 기획안을 만들 것으로 생각했다면, 추가 자료 요청보다 업무 범위를 정하는 대화가 먼저입니다.
‘특징을 더 알려 달라’는 요청은 답할 사람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대행사는 부족한 정보의 이름과 초안에서 그 정보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도록 합니다. 회사 담당자는 답변 가능한 사실, 내부 결정이 필요한 사항, 현재 답할 수 없는 사항을 나눠 회신합니다.
목적만 정해졌고 상품 조건이 미정이라면, 조건에 의존하는 내용을 제외하고 착수할 수 있는 업무가 있는지 협의합니다. 회사가 나중에 답할 항목은 대행사의 제안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대행사가 임시 가정을 사용해야 한다면 초안 안에서 회사 답변을 기다리는 항목임을 명시하도록 요청합니다.
의뢰 표현에 숨은 업무 차이
‘소재 제작을 맡긴다’는 말에는 기획 초안 제안까지 포함됐는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행사가 회사의 완성된 기획안을 받아 제작하는 업무를 제안했다면, 회사가 초안을 준비하거나 기획 업무를 추가로 협의해야 합니다. 상담 담당자의 설명과 실제 업무 범위가 다르면 착수 전에 문서의 표현을 고칩니다.
회사가 원하는 결과물의 이름도 업무 범위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기획안’을 받기로 했더라도 회사 자료를 요약한 문서인지, 자료를 해석해 제안한 초안인지 기대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결과물에 포함할 내용과 회사가 직접 정리해서 전달할 내용을 각각 기재합니다.
정보 접근 범위에 따른 착수 판단
상품 정보가 사내 제한 자료에만 있다면, 초안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는 범위부터 정합니다. 담당자를 지정했더라도 필요한 사실을 읽을 수 없다면 기획을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회사는 자료의 공개 가능한 부분을 추려 전달하고, 외부 전달이 어려운 항목은 내부 담당자가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협의합니다.
대행사가 원본 전체를 요청하면 어떤 내용을 기획에 사용할지 먼저 묻습니다. 회사 담당자는 초안 작성에 필요한 설명과 외부에 전달할 수 없는 정보를 나눠 처리합니다. 전달이 제한된 사실을 대행사가 자체 추정하도록 요구하지 말고, 해당 정보 없이 맡길 수 있는 업무 범위를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행사 없이 직접 운영하면 초안은 누가 작성합니까?
회사 안에서 자료를 받아 기획 초안을 작성할 사람을 지정합니다. 상품 담당자와 마케팅 담당자가 함께 작업한다면, 각자의 설명을 하나의 초안으로 정리할 사람을 정해야 합니다. 외부 제작자에게는 그 초안을 전달해 맡길 업무를 협의합니다.
대행사 선정 전에도 기획안을 요청할 수 있습니까?
선정 전 요청이 가능한지는 후보 대행사와 협의해야 합니다. 요청 전에 제안의 범위, 비용 발생 여부, 받은 내용의 사용 가능 범위를 묻습니다. 상담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획안을 받는다고 전제하지 않습니다.
기획 회의에는 회사 대표가 반드시 참석해야 합니까?
대표가 목적과 사업 정보를 담당자에게 설명했다면 모든 회의에 직접 참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석자가 답할 수 없는 의사결정이 예상되면 대표에게 질문을 전달할 방법을 정합니다. 회의 참석자의 직급보다 질문에 답할 권한과 정보가 있는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외부 제작자가 따로 있으면 누가 작업 요청을 전달합니까?
회사와 대행사 중 제작자에게 작업 요청을 전달할 연락 담당자를 정합니다. 여러 사람이 각자 다른 요청을 보내지 않도록 전달 창구와 질의 회신 방식을 합의합니다. 제작자가 기획 업무도 맡는다면 기존 초안 담당자와의 업무 경계를 함께 기재합니다.
말로 설명한 상품 정보도 기획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말로 받은 설명은 담당자가 내용을 문서로 정리한 뒤 설명한 사람에게 사실과 일치하는지 묻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억에 의존해 제품 조건이나 제공 범위를 확정하지 않습니다. 문서로 남기기 어려운 내용은 초안에 사용할 수 있는 정보인지 회사 내부에서 결정합니다.